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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망할 너에게

20대를 살던 시

어딘가 왠지 어설픈 허나 시지프스를 좋아해서 낯선 길 앞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나조차 알지 못 한 체 무모하게 달려들던 시퍼렇게 날 선 20대 떫게 설익은 그때 그 시절 쓴 시들을 다시 읽고 손보며 시퍼런 세상에 온몸 던지던 가슴 떨림을 다시 느낀다.
어딘가 왠지 어설픈
허나
시지프스를 좋아해서
낯선 길 앞에서
아무것도 모르고
나조차 알지 못 한 체
무모하게 달려들던
시퍼렇게 날 선 20대
떫게 설익은
그때 그 시절 쓴 시들을
다시 읽고 손보며
시퍼런 세상에
온몸 던지던
가슴 떨림을 다시 느낀다.
어릴적 초등학교에서
시를 배운후 계속 써 온 거 같다.
이런 저런 일상의 이야기를 바탕으로
여러가지 시를 쓴 거 같다.
그렇게 아주 오랜 세월 시와 함께 살아왔다
그래서 필명도 시랑가다.
앞으로도 시와 세상을 걷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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