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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나리양지

시랑그림동화

이 그림동화는 시처럼 포근하고 마음을 따스하게하는 이야기이다. 시처럼 읽으며 잔잔한 노래를 읊조리듯 마음으로 느끼는 동화다. 그래서 시랑그림동화다. 따스한 봄날 햇살이 고운 어느 날 개나리가 꽃을 피우지 못하고 아파하는 이유가 뭘까?
이 그림동화는
시처럼 포근하고
마음을 따스하게하는
이야기이다.

시처럼 읽으며
잔잔한 노래를 읊조리듯
마음으로 느끼는 동화다.
그래서 시랑그림동화다.

따스한 봄날
햇살이 고운 어느 날
개나리가 꽃을 피우지 못하고
아파하는 이유가 뭘까?
걸어가다 보면
아님 뛰다 보면
아무 생각 없어
또는 정신 없어
무심히 지나는 것들
순간 순간
눈길조차 닿지않고
멀어져가 잃어버린 것들

그 잃어버린 것
그 속에 잔잔하고
따스한 이야기를
듣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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